저자: 브라이언 트레이시 (Brian Tracy)
제목: 그냥, 닥치고 하라! (Just Shut Up and DO IT!)
1. 목표가 있다는 것
분명한 목표가 있는 사람은 가장 험난한 길 위에서도 전진해 나아갈 수 있다.
그러나 목표가 없는 사람은 가장 평탄한 길 위에서도 아무런 발전을 이룰 수 없다.
(Thomas Carlye 토마스 칼라일)
목표를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은 어쩌면 삶의 원동력일지 모른다. 하루하루 힘을 내어 도전하게 만들고 설사 이루지 못할지라도 그 근처까지라도 갈 수 있게 만드는 힘이 있다. 목표를 적을 때 자신을 주어로 놓고, 현제 시제의 긍정문으로 만들라고 한다. 그렇게 하였을 때, 나의 잠재의식은 무의식적으로 계속 목표를 24시간 내내 스스로 상기시키며 목표를 이룰 수 있게끔 재축하는 역할을 한다. 예) 나는 매년 2억의 돈을 번다. 나는 매년 5억의 돈을 번다. 나는 올해말까지 3억이란 돈을 번다. 긍정 확언은 이미 여러 분야에서 성공 반열에 오른 사람들이 항상 하는 말이다. 누구나 처음 시작점은 동일하다. 그런데 이러한 긍정 확언을 통하여 나의 의식을 깨우고, 성장해 나가는 것이다. 이미 이루어졌다고 생각하고 긍정 확언을 하는 것이다.
VISION 비전
비전은 미래에 대한 분명한 청사진이다. 미래에 대한 선명한 그림을 그려본다. 오로지 내 마음으로, 내 상상에 의하여 구상하는 것이다.
그래서 모든 면에서 완벽하다. 미래에 대한 분명한 비전은, 그 자체로 나에게 동기 부여가 된다. 그리고 그것을 현실화 하기위하여 나를 자극시키고 활성화하게 하는 촉진제와 같다. 예전에 켈리최의 <웰씽킹>에서도 저자는 시각화 작업이라는 단어로 그와 비슷한 맥락으로 말하였다. 내 꿈을 나의 비전을 시각화 한다는 것. 저마다 한번쯤은 로또를 구매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로또를 구입하고 추첨을 하기 전 일주일 동안 한 번쯤은 상상을 해 보았을 것이다. 만일 내가 로또에 당첨된다면? 하고 행복한 상상을 단 5분 아니 1분간 스쳐 지나가듯 해 본 경험이 있을 거다. 로또에 빗대어 얘기를 했지만, 우연에 의한 횡재를 바라고 상상하는 것이 아닌, 나의 목표, 비전을 정할 때 내가 하나씩 도전해 가며 성취할 수 있는 일들을 바탕으로 목표를 정하고, 잠시 청사진을 그려보는 시각화 작업을 해본다. 아마도 허황된 로또와는 비교도 안될 도전 의식이 생길 것이다. 그 자신감으로 무슨 일이든 시작해 보는 거다.
생각을 한다는 것.
우리 인생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영역은 아마 생각의 영역일 것이다. 내 인생의 사명을 설정할 때, 가장 큰 역할을 하는 영역 또한 생각의 영역이다. 이때 이루어지는 생각이 나의 행복과 성공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2. 좋은 습관을 만들어 가기
우리가 반복적으로 하는 행동이 곧 우리가 누구인지 말해준다. (아리스토 텔레스)
습관을 만든다는 것. '좋은 습관을 만드는 것은 어렵지만 한번 만들어지면 인생살이를 쉽게 만들어준다. 반대로 나쁜 습관은 얻기 쉽지만 삶을 어렵게 만든다.' 사실 우리는 좋은 습관보다는 안 좋은 습관이 더 많을 것이다. 좋은 습관을 키운다는 것, 그렇게 어렵지는 않을 것이다.
3p 바인더와 같은 아날로그 방식의 다이어리에 하나씩 적어나가면서 체크를 해도 좋다. 3p 바인더와 비슷한 종류의 6공, 20공 다이어리들이 많이 판매되고 있다. 해빗 트래커 용지로 습관 일지를 작성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매일, 매주, 매달 습관적으로 해야 할 것들을 리스트업 해본다. 그리고 매일매일 그것들을 실행해 나갈 때마다 V 체크 표시를 해두어, 내가 한 달 동안 습관을 얼마나 형성했는지 확인을 해본다.
'매일매일 그날 해야 할 일들에 대한 목록을 만들어라. 상
가장 좋은 시간은 전날밤 다음날 할 일을 계획하는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 그날 할 일들을 다시 정리해야 한다.' 예전에 영업을 할 때, 우리 쪽 업계에서 영업을 잘하셨던 분이 그런 주제로 강의를 하셨다. 매일매일 그날의 일정들을 체크하고, 하루를 오전, 오후, 저녁 3타임으로 쪼개어서 월 마감이 아닌 일 마감,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하루에 3번 마감을 한다고 했다. 모든 일은 처음에는 어렵기 마련이다. 익숙해져서 쉬워지기 전까지는 말이다.
3. 인맥은 또 하나의 재산
가능한 많은 수의, 그리고 다양한 분야에 있는 사람들과 정기적으로 교류하고 관계를 쌓는 것은 훗날 나에게 큰 자산이 될 수 있다. 쉬운 예로, 동호회 또는 지역사회의 협회등에 가입을 하여 정기적으로 모임을 참석하여 친분을 쌓고 교류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때 다른 사람을 내가 무언가를 얻을 수 있는 대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그들에게 무엇을 해 줄 수 있을지 고민하고 기버가 되는 것이다. 무작정 내 명함을 들이밀기보다는, 상대방에 대해서 궁금해하며 질문을 던지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언제인가 나의 질문 또는 내가 기버로써 상대방에게 베풀었던 것들이 상대방의 반응에서 교집합이 되는 부분을 얻을 수 있을 수도 있다.
상대방에게 바라지 않고 나의 것을 아낌없이 주면
예상치 못한 순간에 결국 나에게 되돌아온다.
9가지 현명한 전략
1. 다른 사람이나 그들의 행동에 대해서 결코 비난하거나 불평하지 마라.
2. 유쾌한 사람이 되어라.
3. 받아들이는 연습을 해라.
4. 감사를 표현해라.
5. 존경을 표현하라.
6. 인정을 표현해라.
7. 관심을 가져라.
8. 말의 명확한 의미를 질문을 통해 확인하라.
9. 대화를 할 때 당신의 말을 조금 다르게 바꿔서 반응하라.
4. 책을 읽고 나서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그냥, 닥치고 하라. 이 책은 정말 보는 내내 밑줄들을 긋느라 바빴다.책의 내용들이 하나 같이 마음에 새기고 싶고 북노트에 옮겨 적고 싶은 말들이었다. 언젠가 할 거야 라는 섬에서 나와서, 매일 실천하는 것! 지금 내가 나 자체로 살아가는 인생은 한 번이다.
이 인생을 무의미하지 않고, 의미 있게 보내는 일은 목표 설정을 하고, 그 목표를 향하게 끊임없이 도전하는 것이다. 새로운 지식에 늘 갈망하고, 그것을 활용하여 내가 할 수 있을 것 같은 일의 레벨을 조금씩 더 올려서 새로운 것에 도전해 나가는 것이다. 작심삼일은커녕, 머릿속으로 생각만 하고 실행하지 못하던 나 자신을 반성하며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그냥, 닥치고 하라! 를 실천해 봐야겠다.